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산림청에서 선정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우수마을’로 선정된 관내 4개 마을에 대해 현판과 표창장을 전달했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주민들이 봄철 산림으로부터 100m이내 지역에서 논밭두렁은 물론 농산폐기물, 생활쓰레기 등을 소각하지 않겠다고 자발적으로 서약한 마을에 대해 이행여부를 평가해 선정한다.
올해는 470여개 마을(전체 마을의 약 97%)이 서약에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송악면 종곡리, 영인면 아산1리, 인주면 냉정리, 음봉면 소동1리 총 4개 마을이 녹색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조안기 산림과장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은 마을주민이 다함께 참여해 산불예방 활동을 열심히 한 노력의 결과물이다”라며, “앞으로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를 통해 자발적인 산불예방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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