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된 KBS2 '바람피면죽는다'에서 고미래(연우)가 변했음을 느낀 서재하(이제연)가 흥신소에 미래의 뒷조사를 맡겨 미래가 남자가 생겼음을 보여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귀국한 서재하(이제연)는 밤중에 미래집을 찾아가고, 한밤중에 나타난 서재하(이제연)를 보며 놀란 고미래(연우)는 재하의 머리를 후려치며 얼굴에 상처를 내고 재하는 "너 지금 내 얼굴에 상처 낸거야" 라며 두려움에 떠는 고미래(연우)에게 "한국에 있는 동안 버릇이 나빠졋네, 남자라도 생겼냐" 라고 화를내며 고미래에게 다가가 잠옷을 찢어버린다.
하지만 미래는 그런 재하를 밀쳐내며 집을 뛰쳐 나가고 집을 뛰쳐나간 미래를 찾으며 재하는 미래엄마 에게"미래가 한국에 와서 이상해 진거 같다며 다시 미국으로 데려 가야겠다" 고 얘기하며 “미래가 사고치고 놀란거 같으니 자신이 안심시켜야줘야겠다” 고 말한다.
또한 자신의 전화를 받지 않는 고미래(연우)에게 열이 받는 서재하(이제연)는 이상해진 미래를 의심하며 미래의 뒷조사를 맡긴 흥신소를 찾아간다.
그곳에서 서재하(이제연)는 사진속에 있는 한우성의 존재를 알게되고 미래를 보며 “얘 원래 잘 안웃는데” 라면서 한우성(고준)과 고미래(연우)의 관계가 심상치 않음을 느끼며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에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바람피면 죽는다‘는 오로지 사람을 죽이는 방법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범죄소설가 아내와 바람피면 죽는다‘는 각서를 쓴 이혼 전문 변호사 남편의 코믹 미스터리 스릴러로 매주 수목 오후 9시30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바람피면 죽는다‘ 방송 캡쳐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