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제설자재 추가 제공- 염화칼슘 개인당 20~40㎏, 동사무소‧관리사무소 1~2t 배부
광주광역시는 폭설에 대비해 제설자재를 시민들에게 무상으로 추가 제공한다.광주시 종합건설본부는 지난해 말 발생한 폭설로 눈길 차량 교통사고, 보행자 미끄러짐 사고 등이 잇따르고 있는 점을 감안해 현재 보유하고 있는 170여 t의 제설자재(염화칼슘)를 제공하기로 했다.
배부 분량은 1인당 20~40㎏이며, 소진 시까지 광주시 종합건설본부 본촌청사(북구 본촌마을길 47)에서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많은 시민들이 제설자재를 활용하고 단지별 제설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신청하는 동사무소와 아파트 관리사무소등에도 1~2t을 제공한다.
오규환 종합건설본부장은 “강설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불편 최소화에 만전을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겨울철 더욱 안전한 광주공동체를 위해 내 집 앞, 내 가게 앞 눈 치우기에 적극 동참해주실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