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정관박물관, 8~10세 대상 겨울방학 비대면 교육프로그램 운영- 집으로 온 ‘행복이 소복소복 쌓이는 달력’ -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 정관박물관은 겨울방학을 맞은 8~10세 어린이들을 위해, 가정에서 보호자와 함께 2021년 달력을 만들며 십이지 동물과 전통 세시(歲時) 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비대면 교육프로그램 「행복이 소복소복쌓이는 달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2021년 달력 만들기와 활동지가담긴 교육 꾸러미를 우편으로 먼저 받아본 후 ▲정관박물관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영상 속 선생님의 설명을 통해 ‘열두 띠 동물’과 2021년 ‘흰 소띠 해’의 의미를 알아보고, 달력 속 빈칸을 채우며 주요 절기와 명절에 대한 소개도 함께들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교육 꾸러미는 아이들이 열두 띠 동물이 그려진 달력을 꾸미며 창의력을 키우고, 매달 제시된 사진찍기 과제를 수행하면서 우리 가족의 추억이 소복소복 담긴 2021년 달력을 만들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교육 신청은 1월 6일 오전 10시부터 정관박물관 누리집(http://museum.busan.go.kr/jeonggwan)에서 1개 계정당 1조씩 할 수 있으며, 선착순 200가족으로마감된다. 이후, 정관박물관은 1월 12일부터 신청 순서에 따라 교육 꾸러미를 각 가정에 우편으로 배부하며, 1월 13일부터 2월 3일까지 3주간 정관박물관 유튜브채널에 선생님과 함께하는 교육 영상을 공개한다.
한편, 교육과 더불어, ▲교육 꾸러미로 체험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나 영상, 교육 후기를 사회관계망서비스(인스타그램, 블로그)에 올리거나 ▲교육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3가족을 추첨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1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박재혁 부산시 정관박물관장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번 교육프로그램이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며 온 가족이함께 새해 목표를 새로이 세우고 추억을 소복소복 쌓는 달력을 만들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정관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 051-720-6952)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