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2020년 자랑스러운 건설인상’시상-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지역건설업체 2개사 선정
대구시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큰 지역 건설업체 2개사를 선정해 12월 31일 ‘2020년 자랑스러운 건설인상’을 수여한다.
지역 건설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건전한 건설산업 육성을 위해 대구시가 2017년 제정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자랑스러운 건설인상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건설업체 또는 건설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올해는 대구 지역의 우수 건설업체 가운데 종합건설업체 ㈜대맥건설과 전문건설업체 토정개발(주) 정음미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대맥건설은 전국의 교육청 발주 학교 신축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의 대구권 공공리모델링 철거 및 신축공사 등 공공 건설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고, 최근 3년간 기성실적 중 타지역 기성실적 비율이 우수한 업체로 지역 건설업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토정개발(주) 정음미 대표는 앞산 태왕아너스, 국가산단 기업형 임대리츠사업, 중동골드클래스, 본동 주상복합공사 등 지역의 대형 주택건설사업의 토공 및 흙막이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지역의 인력·자재·장비를 우선 사용하는 등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 받았다.
대구시는 선정에 앞서 우수한 건설업체 및 건설인을 추천받아 수상 적격 여부에 대한 실무심사를 거쳐 ‘대구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위원회’ 서면심의를 통해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수상자는 ‘대구광역시 기업인 예우 및 기업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대구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우대금리 지원, 기업 및 기업인에 대한 홍보, 시 공영주차장 무료이용 등 예우 및 지원을 받게 된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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