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 코로나19 극복의 염원을 담은「새해희망열차」운행- 21년 2월 말까지 운행, 숨은 소 캐릭터 찾기, QR코드 찍고 응모하기 이벤트 진행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12월 30일(수)부터 내년 2월 말까지 도시철도 3호선 열차 1편성을 우직하고 힘찬 소 이미지의 캐릭터와 소품 등으로 꾸며‘새해희망열차’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새해희망열차’에는 그동안 코로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어느 지역보다 앞장서서 노력한 대구시민들의 자부심과 앞으로도 코로나 완전 극복을 위해 더욱 힘내자는 의미가 담겼다.
특히 제주 서귀포시‘이중섭 미술관’의 협조를 받아 국민화가 이중섭의 민족적 기상이 숨 쉬는‘소’작품을 잠시나마 감상할 수 있는 문화적 힐링공간도 열차 내부에 마련했다.
또한 운행 기간 중에는 ▸열차 안에 숨은 마스크 쓴 소 캐릭터 찾기 ▸QR코드 찍고 응모하기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참가 방법은 ▸열차 안에 숨어있는 마스크 쓴 소 캐릭터를 찾아 인증샷과 인적사항을 공사 이메일(hopedtro@dtro.or.kr)로 전송하거나 ▸열차 안에 부착된 QR코드를 찍어 연결된 링크에 인적사항을 입력 후 전송하면 된다.
운행종료 후 이벤트 참가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시민들께서 새해희망열차를 통해 긍정적 기운을 듬뿍 받아 코로나도 물리치고 모두가 행복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며“새해에도 철저한 방역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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