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남읍행정복지센터(읍장 강대준)는 새해를 맞아 관내 소외이웃들과 온정이 가득한 떡을 나누며 한파를 녹였다.
이날 행사를 위해 가남농협(조합장 김지현)에서는 현금 350만원 상당의 떡국 떡을 맞춰 2kg씩 160상자로 정성스럽게 포장을 하여 가남읍이장협의회의 협조로 40개 마을 이장님들이 홀로사시는 어르신들에게 직접 떡을 전달하며 동절기 안부확인까지 잊지 않고 챙겼다.
가남농협 김지현 조합장은 “많지 않은 양이지만 따뜻한 떡국 한 그릇으로 가족의 정을 느끼며 온기 가득한 겨울이 되길 바라는 의미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강대준 가남읍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는 가남농협에 감사드린다”며 “새해를 맞이하는 어르신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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