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김포시지부(김형창)는 지난 17일 김포감초당한의원에서 ‘제10회 김포시 사랑의 끈 연결운동’ 행사를 개최했다.
‘사랑의 끈 연결운동’은 장애인 학생과 후원인 간 멘토, 멘티 결연을 맺음으로써 장애인의 현실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지원환경을 만들어 주고자 하는 전 국민 희망 프로젝트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후원자와 장학생 소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11명의 저소득 학생에게 3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정대성 김포시 노인장애인과장은 “모두 힘든 한 해에도 불구하고 매년 아낌없이 후원해 주시는 후원자분들과 주최 측에 감사드린다. 코로나19로 힘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김포시지부에서는 앞으로도 저소득 장애학생을 발굴·관리하며 적극 지원해 ‘사랑의 끈 연결운동’을 지속해서 펼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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