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3동 성지교회, 성탄절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 기부350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 전달
기독교 대한감리회 성지교회(담임목사 박경하)가 23일 성탄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350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을 온양3동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은 교회 성도들의 마음을 담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박경하 담임목사는 “성탄절을 좀 더 뜻깊게 보내고자 성도들과 논의 끝에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리기로 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을 전달받고 잠시나마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온양3동 김형관 동장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신 기독교 대한감리회 성지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에 소외계층이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온누리상품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독교 대한감리회 성지교회는 2019년에도 ‘성탄 사랑 나눔 박스 프로젝트’ 일환으로 희망 나눔 박스 50상자를 전달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통해 감동을 전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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