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신창면분회(회장 오세근)가 23일 신창면분회 노인회사무실에서 2020년 행복나눔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오세근 회장은 “각 마을 노인회장님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이제는 노인이 더 이상 수혜의 대상이 아닌 기부의 주체로 봉사할 수 있어 행복하며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임황선 신창면장은 “신창면 노인회에서 매년 어르신들의 쌈지돈을 정성스럽게 모아 행복나눔후원금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창면노인회는 2014년부터 각 마을 경로당 회장 등이 십시일반 적립한 행복나눔지원금을 통해 해마다 어려운 이웃에게 1인당 20만원을 후원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9명에게 180만원을 전달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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