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노동조합 대전·충청·세종본부(본부장 장시현)가 22일 아산시(시장 오세현)를 방문해 코로나19 극복 기원 마스크 1만 매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의료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장시현 본부장은 “일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000명이 넘고 있어 의료 취약계층에 작은 도움을 드리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스크를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사회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대한건설노동조합 대전·충청·세종본부 장시현 본부장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중요한 시기,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건설노동조합 대전·충청·세종본부는 2019년 11월 설립해 조합원 수 200명이 건설현장의 근로여건 개선 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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