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양무리교회(목사 계희원, 배방읍 북수리)가 21일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며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공동단장 이선화, 오병국)에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대상자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계희원 목사는 “교인들의 마음을 담아 후원금을 준비했다. 코로나19로 힘들게 생활하는 주변의 이웃을 위해 사용해 주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한 후원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오병국 단장은 “매년 배방읍을 위해 후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손길을 주시는 많은 분들이 있어 희망이 보인다. 소중한 후원금은 꼭 필요한 분들을 위해 잘 사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무리교회는 지난 2017년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과 후원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아동 도서지원, 김장김치 후원, 난방유 지원 등으로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2020년에만 3회에 걸쳐 후원금을 전달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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