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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윤석열 검찰총장 정직 2개월, 2차 심의 결론

징계위원회는 15일 오전 10시30분터 시작 16일 새벽까지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2차 징계 심의

곽금미 | 기사입력 2020/12/16 [05:00]

[속보] 윤석열 검찰총장 정직 2개월, 2차 심의 결론

징계위원회는 15일 오전 10시30분터 시작 16일 새벽까지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2차 징계 심의
곽금미 | 입력 : 2020/12/16 [05:00]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위원회는 '정직 2개월' 이란 징계 처분을 내렸다.

 

검사 징계위원회가 지난 10일에 이어 15일 2차 심의 속개로 오전 10시 30분 정부과천청사에서 속개하여,  16일 4시 종결 17시간 심의를 했다.
 
윤 총장은 1차 심의에 이어 2차 심의도 직접 참석하지 않았으며, 이번 2차 징계위에서는 1차 심의에서 채택한 증인들에 대한 심문과 특별변호인단의 최종 의견진술, 위원회 토론과 의결 절차 등이 진행했다.

징계위가 오늘 새벽 최종 징계 심의 결론은 윤총장 측이 신청한 증인 7명에 더해 직권으로 심재철 법무부 검찰국장을 채택하는 등 모두 8명을 증인으로 채택했으며,  징계위측 4명 윤총장측이 4명으로 이번 징계위는 만장일치로 정직 2개월이란 결론을 내린 것이다.
 
윤 총장 측은 징계위원회 구성에 위법이 있다하여, 이미 헌법소원에 소를 제기 한 바 있고,  이번 징계 결과에 불복 이의를 제기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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