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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박물관, 12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

「기타선율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개최

곽금미 | 기사입력 2020/12/14 [10:15]

부산시립박물관, 12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

「기타선율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개최
곽금미 | 입력 : 2020/12/14 [10:15]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 시립박물관은 오는 12월 18일 오후 5시에 시립박물관 대강당에서 12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 「기타선율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폴리포니(Polyphony) 기타 듀오’가 공연팀으로 참여해, ‘인생의 회전목마’, ‘러브스토리’, ‘사랑의 로망스’, ‘러브스토리’, ‘두 대의 기타를 위한 G장조’ 등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인다. ‘폴리포니(Polyphony) 기타 듀오’는 기타리스트 서승완과 김경태로 구성되어 있으며, 클래식, 영화음악, 국악, 남미 무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넘나들며 색다른 퍼포먼스와 영상으로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하는 클래식 기타 이중주 팀이다.

 

이번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은 무료지만,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2월 17일 18시까지 부산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busan.go.kr/busan)에서 사전접수를 해야 한다. 최대 50명까지 신청 가능하며, 공연 당일 잔여 좌석만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또한, 모든 관람객은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시립박물관 대강당 입구에서 발열 확인, 손 소독 등의 절차를 거쳐야 입장할 수 있다.

 

송의정 부산시 시립박물관장은 “아름다운 기타선율로 코로나19로 지친 우리의 마을을 위로하고 올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는 공연이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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