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 직원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한 '소통합시데이' 운영직원들 간 소통 기회 부재를 해소하기 위한 ‘소통합시데이’ 운영
대구시설공단(이사장 김호경)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재택·분리 근무 일상화로 직원 간 소통 기회 부재를 해소하기 위해 12월 11일 '소통합시데이(Day)'를 운영했다.
공단은 12월 11일을 소통합시데이(Day)로 지정해 직원들이 점심시간 등 일상시간을 활용한 미니 간담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전 부서에 지역 업체에서 구입한 도시락을 점심식사로 전달했다.
공단은 올해 직원들뿐만 아니라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대구․경북 농산물 공동구매 행사, 구내식당 내 지역생산 계절과일 제공, 구내식당 의무휴업을 통한 도시락 데이 실시 등 릴레이 형식의 지역경제 활성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여한 직원들은“코로나19로 인해 직원들 사이에서도 소통 기회가 많이 부족했는데 이번 미니 간담회를 계기로 다른 직원들과 도란도란 도시락을 먹으면서 업무뿐만 아니라 일상과 관련한 대화의 장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다”고 말했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직원들 간의 소통 부족 및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시민의 공기업인 대구시설공단이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 직원이 동참한 대구살리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