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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정보통신·통계 유관기관과 그린뉴딜 협약 체결

경인지방통계청 구리사무소, ㈜케이티 구리지사와 그린뉴딜 동참 의지 다져

김정화 | 기사입력 2020/12/14 [16:50]

구리시, 정보통신·통계 유관기관과 그린뉴딜 협약 체결

경인지방통계청 구리사무소, ㈜케이티 구리지사와 그린뉴딜 동참 의지 다져
김정화 | 입력 : 2020/12/14 [16:50]

▲ 구리시, 정보통신·통계 유관기관과 그린뉴딜 협약 체결     ©구리시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11일 경인지방통계청 구리사무소(소장 김진기), ㈜케이티 (서울동부법인사업단장 박진호)와 <그린뉴딜, 구리> 범시민 실천운동을 추진하기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2030년까지 구리시 온실가스 배출량 50% 감축 달성을 통한 저탄소 경제구조로 전환하면서 고용과 투자를 늘리는 <그린뉴딜, 구리> 목표 달성을 위한 범시민 실천운동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정보통신·통계 분야에서 <그린뉴딜, 구리> 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실천하는데 상호협력하고, 1회용품 줄이기, 생활자전거 타기 등 생활 속 에너지절감에 적극 동참하는 것 등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인간이 화석에너지를 많이 사용하면 빙하는 녹고 해수면이 높아지면서 이상기후가 발생하는 등 어쩌면 미래에는 지구에 생물이 살 수 없는 재앙이 다가올 것”이라며, “화석연료 사용은 줄이고 바람, 햇빛, 땅의 지열을 이용하는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함으로써 우리 미래 세대가 아름다운 지구에서 살 수 있도록 그린뉴딜 구리운동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증가함에 따라 수도권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되면서 철저한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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