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새마을지도자 내동협의회, 인재 육성 장학금 전달장학금 100만 원 기탁, 관내 청소년 3명에게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새마을지도자 내동협의회(회장 오명관)는 관내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장학금 전달은 코로나 2단계 격상에 따라 전달식을 축소하고 소규모 인원으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으며, 관내 청소년 3명에게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오명관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모든 국민이 힘든 시기에 미래 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지역사회의 참 일꾼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성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일섭 내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신 새마을지도자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장학금을 통해 자신의 꿈을 키워나가 든든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에서는 매년 관내 중고교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함으로써 청소년들이 더욱 학업에 정진하여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고, 매년 2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무료 집수리봉사를 12년째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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