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 G&T(주)(대표 한현수)가 지난 9일 (재)안성시민장학회(이사장 박현철)에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날 안성시 시장실에서 김보라 안성시장과 농업회사법인 G&T(주) 한현수 대표, (재)안성시민장학회 박현철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기부금 전달식과 간담회를 가졌다.
안성시 미양면에 사업소를 두고 있는 농업회사법인 G&T(주)는 육가공 냉동식품 전문 제조회사로 회사명을 ‘Give & Take’의 약자로 정할 만큼 지역사회복지발전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스스로 이룬 성과를 시민들 덕분이라는 겸손함과 이를 보답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신다는 대표님의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농업회사법인 G&T(주)가 꾸준히 번창하시기 바란다”고 전하며 장학금 기부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2011년에 설립된 안성시민장학회는 그동안 지역 학생 2621명에게 26억24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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