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삽교읍 신가2리 박정수 새마을지도자는 지난 9일 사랑의 백미 20㎏ 37포를 삽교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박정수 지도자는 해마다 지역의 소외된 계층을 위해 쌀을 기탁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손길을내밀고 있다.
박정수 지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이웃들에게 이번 쌀 기탁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며 “모든 이웃들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광욱 삽교읍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솔선수범해 나보다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쌀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해 연말 소외된 주민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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