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와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일 와부읍 주민인 윤승교(주식회사 엘에스 대표)님이 후원한 300만원을 관내 저소득 중고등학생 10명에게 각 30만원씩 장학금으로 지급했다.
장학금을 기부한 윤승교님은 “평소 저소득 중고등학생 지원에 관심이 많았으며, 육체적·심리적으로 큰 변화의 시기인 청소년기에 더욱더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고 생각돼 아이들에게 힘이 되주고 싶어 후원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또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월문리에 소재한 동서울승마클럽(대표 김보기)에서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후원한 장갑 215켤레를 취약계층 154가구에 전달하는 등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훈훈한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권혁무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코로나19와 한파로 모든 것이 얼어버린 듯한 추운시기에 따듯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우리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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