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연탄나눔 36.5℃ 봉사로 따뜻한 온기 전달몸과 마음이 따뜻한 겨울나길 기대
오학동(동장 김상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석희)는 지난 12월 7일 여주시장애인복지관, 오학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사랑의 연탄나눔 36.5℃’ 연탄배달 봉사를 가졌다.
이번 ‘사랑의 연탄나눔 36.5℃’ 행사는 여주시장애인복지관의 제안으로 시작한 사업으로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인1나눔 계좌 기금’을 사용해 연탄 구입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해 오학동 저소득 가정 10가구에 연탄 300장씩 총 3,000장을 지원했다.
이날 연탄배달 봉사에는 코로나19 2.5단계 상향조정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 불황으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연탄과 위문물품을 전달하고 대상자 가정의 애로사항을 듣는 기회를 가졌다.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석희 민간위원장은 “추운 날씨와 코로나 확산에도 불구하고 연탄배달 봉사에 참여해준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올 겨울은 코로나19로 인해서 저소득 가정이 더 힘겹게 보내야 할 거 같다”며 “민‧관이 합심해겨울철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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