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020년 제1회 충남독서대전을 되돌아보는 사진 전시회를 오는 8일부터 12월 말까지 운영한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제1회 충남독서대전 준비과정부터 마무리까지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현장사진 및 포스터 등 20여점을 아산시 중앙도서관 로비와 4층 갤러리에 전시할 예정이다. 제1회 충남독서대전은 ’한 번 THE 책‘이란 주제로 대규모 공연 및 야외체험 행사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변경 운영했다.
이번 독서대전 전시회를 통해 온라인 방식의 개막방송, 작가강연, 온라인 리딩 클래스, 디지택트 방식의 도서관 VR사이버투어, AR포토존 온라인 전시 등 다양한 행사모습을 사진으로 감상할 수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올해 예상치 못한 코로나19로 기획부터 행사운영 과정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온·오프라인의 효율적인 기획 변경 운영으로 시민의 안전보장과 함께 그 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방식의 독서축제 모델을 만들었다”며 “독서대전의 여운이 가시지 않은 시민들과 독서대전을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