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진읍(읍장 이광희)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수능 전‧후 오랜 수험생활로 긴장감이 풀어진 청소년들의 일탈행위와유해업소 노출 위험을 조기에예방하고자 민관합동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이광희 통진읍장 및 청소년 지도위원, 관계 공무원 등 총 12명이 참여해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통진읍 관내 번화가와 청소년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특히 행정복지센터 주변에 밀집된 상가를 중심으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의 표지판 부착 여부 등 규정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청소년 대상 주류 및 담배 판매 금지 홍보 전단지를 배포했다.
캠페인에 따라 관내 업소 관계자들은 청소년 대상 주류 및 담배 판매 금지 등 보호의식 확산을 통한깨끗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동참을 약속했다.
이광희 통진읍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서도 안전한 사회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 통진읍 행정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도록 청소년 지도위원들의 참여를 통한 민관 협력으로 안전한 통진읍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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