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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흥선동 회룡봉사회, 희망의 푸드박스 60상자 전달

뉴스코어 | 기사입력 2020/12/07 [16:52]

의정부시 흥선동 회룡봉사회, 희망의 푸드박스 60상자 전달

뉴스코어 | 입력 : 2020/12/07 [16:52]

▲의정부시 흥선동 회룡봉사회, 희망의 푸드박스 60상자 전달.

 

흥선동 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윤교찬)는 12월 3일 대한적십자 경기도지사 의정부시 흥선동 회룡봉사회(회장 차상운)가 희망의 푸드박스 60상자를 전달했다.

 

기부물품은 즉석식품, 라면, 참치, 간장, 밀가루, 설탕 등 180만 원 상당의 필요한 식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회룡봉사회는 2017년에는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2천300장을, 2018년에는 저소득 가정에 라면 360상자를, 올해 5월에는 쌀 800kg과 건어물 80상자를 기부했고 10월에는 저소득 독거노인들을 위해 85인분 삼계탕을 직접 조리하여 전달한 바 있다.

 

차상운 회장은 “작년에 이은 희망의 푸드박스는 추운 겨울에 어려운 이웃이 끼니를 거르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하게 되었으며 푸드박스를 전달받은 가정마다 작은 나눔이 실천되어 이웃사랑 나눔 문화가 퍼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춘원 복지지원과장은 “추운 날씨에 생업을 멈추고 모여서 푸드박스를 포장하고 준비한 회룡봉사회 회원님들의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이 귀감이 된다. 회룡봉사회의 이웃사랑의 마음과 함께 소외된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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