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회장 전보련)는 지난 3일 라면 144박스와 쌀10kg 20포(382만원 상당)를 북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대행 김희정)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진행한 행복프로젝트로 마련됐으며, 특히 남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 소속의 72개소 어린이집이 전부 참여하여 각각 라면 2박스에 해당하는 금액을 모아 라면을 구입하고 연합회 차원에서 쌀 20포를 준비하여 더욱 뜻깊은 나눔이 됐다.
남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 전보련 회장은 “국공립분과 원장님들이 한 마음이 되어 이웃을 도울 방법을 고민하여 나눔에 참여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고 말하며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모든 인원이 참여하여 나눈 만큼 그 의미가 더욱 깊은 것 같다. 지역을 위한 봉사를 연이어서 해보자는 의미로 벌써 3번째 행복프로젝트를 진행하였는데 내년에도 원장님들과 함께 릴레이형식으로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달된 물품은 남양주시 북부권역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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