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호평동에 위치한 호평제일어린이집(원장 김귀순)은 원내에서 진행한 프리마켓 수익금 276,500원을 남양주시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의뢰하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호평제일어린이집 59명의 원아들이 각자의 용돈으로 참여한 바자회를 통해 마련되었다. 바자회의 수익금은 지역 내 코로나19로 힘든 저소득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동부희망케어센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열심히 모은 용돈으로 마련된 기부금이라 더 뜻 깊은 것 같다. 아이들에게 매우 감사하고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 씀씀이가 그저 감동스러울 뿐이다 ”라고 전했다.
호평제일 어린이집 김귀순 원장은 “바자회 활동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아이들에게 직접 전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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