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마이스업계와 함께 전략산업 특화 MICE 발굴! “부산 특화 산업 B*-MICE를 찾아라”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12월 1일 벡스코에서 부산의 전략산업에 대한 교육과 유니크베뉴 활성화를 위한 ‘부산 특화 산업 B*-MICE를 찾아라’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마이스(MICE) 행사를 기획하고 제안하는 MICE 업계에서 전략산업의 생태계와 발전방향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기존 행사의 내실을 다지고, 새로운 주제의 행사를 개발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부산시,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산업과학혁신원, 벡스코, (사)부산관광마이스진흥회가 협업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부산 마이스(MICE) 업계 종사자 40여 명이 참석하며, 강연과 유니크베뉴 견학으로 진행된다. 강연은 ▲부산산업과학혁신원 김병진 원장의 ‘부산산업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부산테크노파크 안재성 산업기획팀장의 ‘부산 전략산업의 기본이해’를 시작으로, ▲‘지능정보서비스 분야’는 동명대 추영열 교수 ▲‘지능형기계 분야’는 부산로봇산업협회 류현제 사무국장 ▲‘수산가공 분야’는 부경대 조승목 교수의 강연으로 이어진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마이스가 단순한 행사가 아닌 지역산업의 성장에 이바지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산업의 발전 흐름을 선도하며 새로운 분야에서 부산 대표 마이스 행사를 만들기 위해 마이스 업계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강연과 함께 2018년 부산시 전략산업 선도기업체로 선정된 한국컴포짓㈜를 찾아 요트 등 해양레저장비 제작과 연구‧개발(R&D) 현장 견학도 계획했지만,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방문 일정은 취소했다. 대신 향후 코로나19 발생 추이를 고려해 전문 마이스 행사장은 아니지만 다양한 마이스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독특한 장소인 유니크베뉴를 견학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