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1월 26일 LG이노텍(주)(노조지부장 장대식)에서 시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김장김치 185박스를 기탁했다.
장대식 노조지부장은 “날씨가 부쩍 추워진 요즘 한파 대비에 취약한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김장김치를 기탁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이 시국에 저희의 작은 나눔이 따뜻한 겨울을 맞는 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아울러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곽상욱 오산시장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꾸준히 오산시와 협력하여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해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동절기 추위와 더불어 코로나19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오산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추위 및 코로나19 극복에 보다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LG이노텍은 전자부품 제조 회사로 2019년부터 민관협력 후원사업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 어울림 오산 행복소풍, 행복가득 김장나눔, 추석맞이 선물세트 기탁 등 시와의 지속적인 민관협력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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