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은 11월 26일(목) 도심공원 내 야외 전시회 활성화를 위해 계명대학교 미술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시설공단 도심공원이 운영하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2·28기념중앙공원, 경상감영공원은 연중 시민들이 찾는 도심 속 시민 휴식처로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대구의 대표 공원이다.
공단은 공원 내 가로등주를 활용한 야외 깃발 미술 전시회를 기획·개최해 연중 다양한 볼거리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년도에는 이인성 특별 전시회, 서우숙 ‘인생예찬’ 등 지역을 대표하는 작가의 미술 작품을 전시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공원에서 휴식도 취하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
26일에는 계명대학교 미술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2021년도부터 지역 대학생에게 전시공간을 제공하고 시민에겐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단과 계명대학교는 유기적 협력을 통해 분기별 야외 깃발전, 상시 전시회 등 학생들의 작품 전시를 개최해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대학생들에게는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공원에서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여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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