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은 27일 대한한돈협회 용인지부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돼지고기 100kg을 기탁했다.
서정용 대한한돈협회 용인지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돼지고기는 이장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도움을 받아 저소득가정 100가구에 1kg씩 전달할 예정이다.
대한한돈협회 용인지부는 2014년부터 매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돼지고기를 기탁해왔다. 이들은 지난 4월에도 돼지고기 600kg과 손소독제 등을 시에 기탁한 바 있다.
면 관계자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베풀어 준 대한한돈협회 용인지부 회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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