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9월 16일부터 시작된 김포시 희망일자리 사업과 관련해 김포 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내·외 초화원 조성지에 동절기 냉해피해 예방을 위한 초화류 식재 및 월동작업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희망근로자 26명과 공원관리기사들이 협력해 다양한 종류의 풀로 무성한 생태공원과 연접된 일부 공한지(8,700㎡)에 사단법인 한국야생식물가꾸기협회(회장 오좌진)의 기술지도 하에 쑥부쟁이, 작약 외 8종을 식재해 야생조류생태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한강변 자전거탐방객 및 생태공원 산책을 하는 시민들에게 봄, 가을 야생 초화류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친 시민들의 휼륭한 쉼터로 많은 시민들이 이용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기존 공원을 질적으로 한 단계 향상시켜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쉴 수 있는 멋진 공원을 조성하고 관리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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