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원구는 최근 을지대학교와 ‘경로당 어르신 보건 서비스 제공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욕구를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해결에 나서고 있다.
을지대학교는 11월 13일 협약식 이후 11월 18일 식품산업학과 학생들이 손수 만든 떡 60상자를 금광2동 산성경로당과 신광경로당의 통합을 축하하는 자리에 제공했다.
이어 11월 26일 상대원1동 복지회관에 교직원과 학생들이 손수 만든 선물꾸러미(쿠키, 빵, 마스크) 25개와 함께 손편지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재가노인 식사배달 대상자 어르신에게 전달했고, 11월 27일에는 재개발 지역인 금광1동에 김장김치 40박스 및 수육 등을 전달한다.
을지대학교는 보건의료 특성화 대학으로 교직원과 학생들이 한마음봉사단을 구성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참여함으로써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대학은 학생들에게 실습 및 현장 체험의 경험을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중원구와 을지대학교는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함께 수행하여 지역사회 문제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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