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상록수 라이온스클럽(회장 이향순)은 지난 24일 포천시에 연탄 3,000장(225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연탄은 저소득 취약계층 7가구에 전달되었다. 그 중 1가구를 포천상록수라이온스클럽과 협력 봉사단체인 독수리형제들이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연탄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향순 회장은 “연탄 가격 상승과 코로나19로 난방비 후원이 줄어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나기를 걱정하고 있다는 소식에 회원들과 뜻을 모아 지원하게 되었다.”며 “추운 겨울을 걱정하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향후 지역사회에 봉사와 나눔을 계속 실천하겠다.”며 지속적인 후원의 뜻을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한파에 취약한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나눔으로 행복한 포천을 만든다.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상록수라이온스클럽은 2005년에 설립된 단체로 35명의 여성회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활동, 장학금 전달 등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