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원평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송희순)는 지난 23~24일 양일에 걸쳐 관내 독거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원평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해 김장철이 되면 정성스레 김치를 만들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회원 20명이 참여해 김치를 절이고 맛깔스런 양념을 더해 만든 김치는 관내 취약계층 35가구에 전달됐다.
송희순 위원장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김장 걱정이라도 덜어드리고 싶었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더 많은 관심이 닿을 수 있도록 회원들과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변상용 원평동장은 “추워진 날씨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을 전달해준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회원들이 정성스레 만든 김치로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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