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안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대장, 최승규)는 지속적인 안부 확인이 필요한 저소득 독거어르신 20가구를 대상으로 건강음료 지원사업 ‘하루 한 잔, 해피 드링크’를 추진하고 있다.
관내 독거어르신 가구에 주3회 건강음료를 전달하여 어르신의 안부와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고독사 등의 위기상황을 예방하기 위한 안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약 10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최승규 민간위원장은 “혼자 거주하고 계시는 어르신은 돌봄사각지대에 처해있기 때문에 주기적인 안부확인이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특색에 맞는 특화사업을 추진해 우리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박대장 안중읍장은 “매번 어려운 우리 이웃을 위해 수고해 주시는 안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읍에서도 지역사회 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작년 하절기에도 건강음료 지원사업을 추진해 폭염기간 동안 독거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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