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진현)는 23일 남양주시 다산1동 생활개선회(회장 이유림)에서 서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신영미)에 무 230개를 기부했다.
푸드마켓에 기부된 무는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직접 텃밭에서 심고 손수 수확하여 마련됐으며, 저소득 주민들의 겨울철 김장용 무로 활용될 예정이다.
다산행정복지센터 김진현 센터장은 “다산1동 생활개선회의 이웃 사랑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다산1동생활개선회 이유림 회장은 “다산1동 생활개선회에서 정성껏 재배하고 수확한 무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나눔을 통해 소외된 지역 주민들에게 생활개선회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산1동 생활개선회는 매년 인근 텃밭에서 고구마, 무, 감자 등을 심고 수확해 저소득층에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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