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혈액수급 기여 표창 받아코로나19 상황 속 꾸준한 단체헌혈로 지역 혈액수급 기여 공로
대구시설공단(이사장 김호경)은 코로나19로 국내 혈액수급에 빨간불이 켜진 상황 속 정기적 단체헌혈을 통해 혈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8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기관 표창을 받았다.
공단은 코로나19가 대구를 강타한 지난 2월부터 전 임직원이 팔을 걷어붙이고 단체헌혈에 나섰다. 올해 12월까지 총 6회의 단체헌혈을 실시해 지역 내 혈액수급 향상과 헌혈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및 대구경북혈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단체헌혈을 포함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문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표창패를 전달한 허부자 대구경북혈액원 원장은 “대구시설공단이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단체헌혈에 적극 참여해 원활한 혈액공급에 기여해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코로나19 시기 직원들의 적극적인 단체헌혈 동참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공공복리 증진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 추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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