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부성1동은 새마을남·여협의회(부녀회장 이영숙, 지도자회장 김근섭)이 지난 18일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담그기 및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남·여협의회에서 지난 9월 직접 마늘고추장을 담가 판매한 판매수익과 부성1동 통장협의회, 한국마사회 천안지사 및 천안청과(주) 상인의 후원으로 비용 및 재료를 마련했다.
새마을남·여협의회와 적십자봉사회 회원, 한국마사회 천안지사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김장김치 190박스를 담갔으며, 포장된 김치를 새마을남·여협의회, 통장협의회, 직원들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이영숙 부녀회장과 김근섭 지도자회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실 어려운 이웃들에게 맛있는 김치를 전달할 생각에 더욱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익희 부성1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앞장서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손길이 닿지 않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좋은 일을 자주 진행해주시길 바란다”고 답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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