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문명자)는 지난 18일 양정동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실시했다.
새마을부녀회가 주최하고,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및 각 사회단체장, 남양주시의회 이철영, 김현택 의원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주민들이 화합하는 따뜻한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문명자 새마을 부녀회장은 “추운 겨울 코로나19로 위축되고 어려움을 겪고 계신 어르신과 주민들에게 이웃사랑의 정을 나누는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주수 양정동장은 “행사를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새마을부녀회 회원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고,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소원해지기 쉬운 이웃 돌봄의 실천이 이번 김장나눔 행사를 계기로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유기농 텃밭에서 직접 수확한 배추로 담근 500포기의 김장김치는 홀몸 어르신, 어려운 이웃 등 100여 가구의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