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화장품 공장, 식약처 ‘CGMP’ 인증 획득부산화장품의 고객 신뢰도와 품질 경쟁력이 높아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부산화장품 공장(기장군 일광면 소재)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의 ‘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CGMP)’ 평가에서 ‘적합업소’로 지정받았다.
‘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CGMP, Cosmetics Good Manufacturing Practice)’은 품질이 보장된 우수한 화장품을 제조·공급하기 위해 식약처가 고시하는 제조 관리 기준으로, 소비자들에게 브랜드의 신뢰를 제공하고 양질의 제품을생산·공급하기 위해 마련한 인증제도다.
이번 CGMP 인증으로 부산화장품 공장은 구조와 설비, 조직과 원료 구매부터제조·포장·보관·출하에 이르기까지 전 공정이 표준화된 기준에 적합한 관리가 이뤄지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부산화장품공장’은 지역 내 화장품 생산시설로는 ㈜아마란스에 이어 두 번째로CGMP 인증을 획득했으며, 지난 3월에는 국제표준화 기구가 제정한 ‘화장품 산업의 국제표준 규격’인 ISO22716 인증을 받아 부산화장품 공장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부산시는 이와 같은 인증을 통해 기업과 소비자의 신뢰 획득뿐만 아니라 향후해외시장 진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부산화장품공장의 CGMP 인증 획득으로 부산화장품의 고객 신뢰도와 품질 경쟁력이 높아지고 해외 판로 확대로 이어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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