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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예방에 볼거리까지...원주시 문막읍 건등리 자작나무길 조성!

곽금미 | 기사입력 2020/11/18 [11:47]

범죄 예방에 볼거리까지...원주시 문막읍 건등리 자작나무길 조성!

곽금미 | 입력 : 2020/11/18 [11:47]

 

문막읍 석지1길 44 인근 문막육교 굴다리에 봄·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벽화길이 생겼다.

 

문막읍 행정복지센터(읍장 박명옥)는 문막읍 새마을분회 회원 및 지역 주민 등과 함께 어둡고 위험한 굴다리를 안전하게 볼거리도 즐기며 산책할 수 있는 ‘건등리 자작나무길’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셉테드(CPTED, 범죄예방환경설계) 방식을 활용해 어두웠던 굴다리 골목이 봄과 가을의 자작나무길 풍경을 벽화에 담은 문막읍의 명품거리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문막읍은 올해 무지개터널을 비롯한 2개의 굴다리 벽화길과 ‘꽃달길’ 조성에 이어 이번에 ‘건등리 자작나무길’을 완성하는 등 도시경관 및 주민안전 향상에 힘쓰고 있다.

 

박명옥 문막읍장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살기 좋은 문막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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