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도시농업을 이끌어 갈 활동 전문가 육성도시농업관리사 양성과정 교육생 25명 모두 수료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혁재)가 도시농업을 이끌어 갈 활동 전문가 25명을 육성했다.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과정 교육생들은 10월 17일 개강을 시작으로 사이버 이론 52시간, 실습 5회차 40시간을 이수하며 지난 14일 수료식을 마지막으로 교육 과정을 모두 완료했다.
이들은 도시농업 관련법, 도시농업의 이해와 가치, 실내외 환경개선을 위한 도시농업기술, 도시텃밭 친환경 해충관리 등에 대해 배워 전원이 과정을 수료하는 쾌거를 거뒀다.
도시농업관리사는 도시농업 영역이 확대되고 수요층이 다양해짐에 따라 기후변화 대응, 도시재생, 친환경 실천 등 도시농업의 다원적 가치와 실천기술을 보급할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농림축산식품부 관리하는 자격제도이다. 취득은 도시농업 관련 국가기술자격 있으면서, 지정기관에서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을 수료하면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이번 수료자들은 도시농업 기능사 이상의 자격을 갖추고 교육에 참여해 모두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을 취득하게 됐다.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교육에 참여한 황**(불당동, 58세)씨는 “항상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고 싶었고 기후변화 위기에 대한 걱정도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궁금증이 많이 해소되고 갚진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혁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교육은 수료도 중요하지만 실천이 따라야 그 의미가 있다”며, “수료한 모든 분들이 도시농업 전문가로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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