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예술의전당 미술관, 유관순 열사 서거 100주년 기념 특강 운영오는 21일 그라피티 아티스트 레오다브의 ‘저항, 그리고 독립’ 워크숍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이성규) 천안예술의전당미술관(관장 임전배)이 오는 21일 오후 2시 유관순 열사 서거 100주년 기념 특강 ‘저항, 그리고 독립’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관순 열사 서거 100주년을 기념해 ‘저항, 그리고 독립’을 주제로 저항문화의 상징인 그라피티 장르를 통해 역사 속 독립운동가와 그 숭고한 희생정신을 시민들과 함께 공감해 본다.
특강은 독립 운동가 프로젝트로 알려진 그라피티 아티스트 ‘레오다브(LEODAV)’가 미술사 속 그라피티의 상징과 의미, 예술가로서 독립 운동가를 기억하는 방법, 작품 시연 워크숍을 150분간 펼친다.
‘그라피티’는 사회, 정치적 메시지를 공공장소나 벽 등에 그리는 그림으로 자유와 저항문화를 상징하는 현대미술의 한 장르이다.
미술관 관계자는 “지역에서 유관순 열사의 독립에 대한 숭고한 희생과 저항정신을 예술적 시각에서 재조명하고 예술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반성인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코로나 19상황에 따라 모집인원은 선착순 20명으로 제한한다. 신청은 오는 16일부터 홈페이지 및 전화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미술관팀에 전화(041-901-6613) 문의하거나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http://www.cnac.or.kr)을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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