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 경부고속철도 복개구간 경관개선공사 준공… 국화꽃 전시로 다양한 볼거리 제공복개구간의 바닥 미끄럼 및 눈부심 현상 해소와 쾌적한 휴식 공 간 조성의 두 마리 토끼 잡아
대구시설공단(이사장 김호경)은 16일 경부고속철도 복개구간 조경시설의 경관개선을 통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조성했다.
지난 2019년 5월 준공된 동구 신천동 일원의 경부고속철도 복개구간은 그간 바닥 미끄럼 및 눈부심 현상으로 인근 주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초래하고 있었다.
인근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추진한 ‘경부고속철도 복개구간 환경개선사업’은 조경시설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주민설명회(’19.9월)를 거쳐 ’20년 8월 11월 13일 준공을 완료했다.
특히 사업비 325백만원을 투자하여 특수 블록포장 및 목재 데크를 설치하여 인근 주민들이 안전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을 조성하고, 국화꽃 전시와 포토존을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3일 준공식에서는 대구시의회 장상수 의장, 동구의회 김병두의원, 이윤형 의원,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 등 관계자와 지역주민 30여명이 현장을 방문하여 달라진 복개구간을 관람했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그간 눈부심 현상 등 각종 불편함을 참아준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달라진 경부고속철도 복개구간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시민들이 잠시나마 휴식할 수 있는 힐링의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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