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은일, 민간위원장 윤혜란)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 간 소외계층에 김장김치를 지원하는 ‘맛있는 동행, 행복찬’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새마을지도자회·새마을부녀회 ·전의면청년회·전의라이온스클럽·전의면명예사회복지공무원·전의면 주민자치회·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직접 무, 배추를 수확하고 김장김치를 담아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70여 가구와 경로당 53곳에 전달했다.
특히, 전의면 이인수씨, 만나산업과 염영철씨, 대흥통상 김태원씨, 새마을지도자회, 세종사회복지협의회에서 배추, 무, 소금, 김치통·박스, 위생용품 등을 후원해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윤혜란 민간위원장은 “사랑이 가득 담긴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은일 전의면장 또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많은 주민들이 따듯한 온정을 베풀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행복한 전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의면은 이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거리두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아래 행사를 진행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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