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법인택시 긴급고용안정지원 2차 지원금 지급 완료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법인택시업계 긴급 지원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로 이용객이 급감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법인택시업계 운수종사자 생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2차 긴급고용안정지원 자금을 신속하게 지급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5월에도 택시업계에 대해 1차 긴급고용안정지원 자금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에 2차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들을 대상으로 10월 14일부터 신청을 받아 지급요건을 충족 여부를 확인 절차를 거쳐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417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지급했다.
또한, 시에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의 택시 이용으로 인한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개인‧법인택시업계에 전국 최고 수준의 방역물품을 지원, 마스크 10만 여개와 손소독제 및 차량소독제 1만6,000개를 배부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 했다.
시 관계자는 “겨울이 다가옴에 따라 코로나19에 방역에 더욱 힘을 내야 하는 시점으로, 11월 중 택시업계 전반에 대해 추가적인 방역물품 지원과 택시 차량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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