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맞춤2동 적십자회(회장 윤병동)는 지난 11일 안성2동에 사랑의 쌀 기탁으로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적십자회 회원 19명은 수년전부터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연탄과 음료수 등을 지원하였으며, 지난 1월에도 떡국 떡 60봉(180kg)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후원에 동참하고 있다.
윤병동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데 날씨까지 추워진 요즘 홀로 어렵게 사시는 노인과 저소득층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어 회원들과 뜻을 모아 쌀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종기 안성2동장은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나눔을 몸소 실천해주신 안성맞춤2동적십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누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기탁 받은 쌀 23포(230kg)는 관내 한부모가정 및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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