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농가형 가공상품, 수도권 소비자 겨냥 나서11월 12~15일(4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팔도밥상 페어 참가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달연)이 농가형 가공상품 시장 공략을 위해 ‘메가쇼 2020’ 행사에 참가하여 최근 소비 경향을 분석하고 판매 활로를 넓혀가고 있다.
이번 행사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진행되며, 경남의 우수 농가형 가공상품을 생산하는 경영체들이 참가하여 우수 농가형 가공 상품 경남관 10개 부스에서 오늘자람 사과즙, 아로니아 미용제품 등 70여 품목을 홍보하고 있다.
특히 수도권 소비자를 겨냥한 농특산물 홍보로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고, 행사에 처음으로 참가한 회원들은 판매 역량을 강화하고 소비시장을 확대하는 등 부가가치를 증대하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행사에 참가한 회원들은 국내 대형 유통사와 1:1 구매와 수출 상담기회도 주어져 자긍심을 한층 높였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거창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위탁법인인 거창농민가공협동조합 박성곤 대표는 “이번 행사에 참가하여 제품홍보와 소비자의 반응을 직접 확인하고,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농식품 시장의 변화 등 내수시장 활로를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농민가공협동조합은 2017년도에 설립되어 현재 거창군내 160여 명의 조합원이 거창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하고 있으며, 다양한 가공상품을 개발하여 판매하는 등 우리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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