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2동 주민센터(동장 박광균)는 신속하고 정확하면서도 친절을 잃지 않는 행정서비스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민원행정서비스도 이전보다 소극적으로 움츠려들기 쉽지만 민원인들을 위해 적극적인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시대에 새롭게 직면한 민원응대 문제를 해결한 부분도 눈에 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하나로창구 가림막을 설치하고, 직원들이 마스크를 필수적으로 착용하면서 민원고객과 창구직원 간 목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문제점이 발생하게 되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양방향 마이크 설치하기도 했다.
The G&B City 프로젝트 사업에 어울리는 주민센터 녹색현판과 나무울타리를 제작하고 설치하기도 했다. 녹색 식물로 가득한 민원실 내부와 어우러져 쾌적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더했다. 주민들은 의정부2동 주민센터를 들리거나 지나칠 때마다 ‘더 푸르고 더 아름다운 의정부’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게 되었다.
하나로창구 민원담당 직원의 업무연찬은 민원 업무를 처리하다가 만나게 되는 특이한 사례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가족관계등록예규 최신 개정사항 검토, 이해관계인 주민등록초본 발급 사례, 잘못된 전입신고 원복 방법 등을 공유하여 업무 역량을 높이고 있다.
의정부2동 고객만족도 설문조사를 마친 한 민원인은“의정부2동 주민센터의 업무와 친절에 매우 만족합니다!”라고 밝혔다.
박광균 의정부2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힘든 상황 속에서도 행정서비스의 질이 떨어지지 않도록 다양한 측면에서 세심하게 노력해왔다. 그런 의정부2동의 노력이 높은 고객만족도로 나타난 것.”이라며, “이번 2020년이 의정부2동 민원행정서비스의 새로운 기준이 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을 잘 마무리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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