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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 경남 홍보관 운영

10~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려, 온-오프라인 병행운영(온라인은 20일까지)

이예지 | 기사입력 2020/11/10 [17:21]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 경남 홍보관 운영

10~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려, 온-오프라인 병행운영(온라인은 20일까지)
이예지 | 입력 : 2020/11/10 [17:21]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10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행사장(D홀)에서 열리는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에서 ‘경남 홍보관’을 운영한다.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는 전국 지자체·공공기관의 우수 일자리정책 정보를 공유하고 본따르기(벤치마킹)를 촉진하는 행사로,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와 행정안전부 및 한국일보사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2018년부터 개최되기 시작해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한국판 뉴딜 일자리, 지역에서 앞장섭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추진된다.

 

온라인 참여는 ‘www.대한민국일자리엑스포.com 및 유튜브’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행사가 11일에 끝나는 것과는 달리 온라인은 이달 29일까지 20일간 계속된다.

 

경남도는 이번 행사에서 <새로운 사회를 위한 경남의 약속>이라는 주제로 ‣사업장 내 유휴 인력의 장기 유급휴가 및 직종 역량 강화 훈련을 돕는 ‘지역특화형 긴급 직업훈련 시범사업’, ‣3대 기피산업(3D 산업)의 친환경 스마트산업기반 구축을 돕는 밀양상생형일자리사업 등 경남만의 특색 있는 우수 일자리정책 사례를 소개하며,

 

경제·문화·생활공동체 구축을 위한 부울경 동남권 메가시티, 수도권-지역 간의 격차해소를 위한 경남형 뉴딜 정책 등 경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도정 핵심 정책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도내에서는 창원, 진주, 창녕 등 8개 시군이 함께 참여해 지자체 우수 일자리 정책 사례를 함께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차석호 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박람회(엑스포)를 통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정책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우리 도의 일자리 정책 추진방향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우리 도의 고용안정 및 일자리정책 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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